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과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개발. 그리고 그 결과.

들어가기 전에 배경지식으로 알아야 할 내용 ; INF 조약, ABM 조약.



레이건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사인하고 있는 INF 조약.
중거리 핵전력 조약(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 INF)은 1987년 미국과 소련 간에 체결된 중거리 핵무기 폐기에 관한 조약. 이 조약에 따라 미국과 소련의 사거리 500 km에서 5,500 km인 중거리 지상발사형 중거리 탄도, 순항미사일이 폐기됨.


이건 ABM조약. 사인하고 있는 사람은 리처드 닉슨과 브레즈네프 서기장.
탄도탄 요격유도탄 조약(영어: Anti-Ballistic Missile Treaty; ABM Treaty)은 1972년에 미국과 소련이 체결한 탄도탄 요격 미사일 제한 조약. 2002년 미국이 미사일 방어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일방적으로 파기.

미-러 간의 냉전시기 서로에대한 핵공격 방안은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SLBM(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뿐이었음. 서로의 탄도탄을 요격하지 않는 조약까지 서로 가지게 되어, 상대의 핵공격에 대한 대응은 더 많은 미사일로 보복하는 방법 외에 존재하지 않는 미친 상태가 됨.

이런식이니 '상호확증파괴'라는 전략 밖에는 핵전쟁을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 됨.

어쨌든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미/소 이외의 핵보유국이 미/소에게 도전할 일이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큰 탈 없이 지내고 있었으나, 1990년대 들어 NWO들이 북한을 자신들을 위한 핵기지로 개발하기 시작함.

1984년 스커드 미사일에서 시작한 탄도미사일이 직접적인 위협이 되기 시작한 것은 스커드 C형의 개발, 1991년부터 시작. Theodore Postol 교수의 보고서 'The North Korean ballistic missile program' (링크 참조)에서 북한제 미사일의 특징과 개발방향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스커드 시리즈의 로켓모터의 스케일업같은 개량만으로는 금세 한계에 봉착.

그래서 구 소련의 해체시기 SS-N-6 SLBM과 양키급 잠수함을 입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이후 북한의 미사일들이 개발됨. 이미 SLBM과 그 미사일을 운용할 능력을 1990년대에 보유하고 있었으나, 클린턴 정부와 민주당은 이를 철저히 은폐함.

그래서, 이런 북한의 미사일 능력의 향상에 대한 클린턴과 CIA의 보고서가 어이없는 내용으로 나오자, 미 공화당에서 럼즈펠드를 주축으로 한 위원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보고서를 1998년에 만들어 냄. 럼즈펠드 보고서'



부시가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자. '도널드 럼스펠드'

1998년, 공화당 도널드 럼스펠드는 북한이 5년이내 ICBM 개발이 가능하며,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럼스펠드 보고서를 제출.

1998. 8. 31 대포동 1호 발사. 위성발사였다고 주장하나 위성은 관측되지 않음. 발사체는 일본을 넘어 태평양에 착수.




2000년, 김대중 - 소로스 - 클린턴 - 은 북한의 핵개발을 위하여 자금 투입 및 기술이전, 또한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개발 방해를 세트로 저지름.

2001년, 김대중 - 푸틴대통령이 한 러 공동성명을 발표. 저 위에 있는 ABM조약에 대한 준수를 미국에 요구. (여기서 김대중이 얼마나 개새끼인지 알 수 있음. 북한의 핵개발을 지원하면서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방해하는 부관참시해도 시원치 않을 개새끼)

2001년, George W bush ; "first, let me say how much I appreciate this man’s leadership in terms of reaching out to the North Koreans" 라며 김대중 개새끼가 핵개발의 배후임을 암시.

2002년 미국은 ABM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이후 패트리어트 - SM2 - SM3 - THAAD로 이어지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만들게 됨.

2008년, NWO의 이명박, 미사일방어체계 참여 구상 정밀분석이라고 쓰고 불참방안 연구라고 읽어야할 지시를 군에 하달했고, 결론은 예상대로 미사일방어체계 효율성이 제로라고 주장, 대한민국 미사일 방어체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감.

이후 미국의 MD시스템은 록히드 마틴과 레이시온에 의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됨.

2013년, 김관진 - MD는 고려하지도, 배치하지도 않는다. 

2013년, 김장수 - 아직 검토가 되고있지 않지만, 한번 봐야겠다. 

2014년,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 본국에 THAAD 배치 요청.

2014년, 러시아, 중국 THAAD 배치 반발.

여기까지 보면, 오바마 정권아래에서의 THAAD 배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김장수의 THAAD 배치에 대한 최초 의견에서 그의 행보가 의심스러웠던 이유를 조금 알 수 있다. 한국내 Deep state의 일원임을 보여주는 의견이라고 봄.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Thaad 배치가 시진핑의 반대에도 추진되었던 것은, Qteam과의 의견교환이 어려운 시진핑 주석보다는 북핵제거의 주축이었던 박근혜대통령과 Qteam의 교감 없이는 동북아시아 4국의 상황을 볼 때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는 시점까지 최대한 시간을 번 뒤, 미 대선 결과에 따라 Thaad 배치 여부가 결정되었음을 상기해 보면, 힐러리에게 쥐어진 Thaad와 트통령의 Thaad는 같은 무기이지만 성격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NWO의 핵우산인 북한과, 남한에 배치된 Thaad의 조합은, Thaad의 성격으로 볼 때, 6,000km 이상의 탐지거리를 갖는 요격시스템은 북한핵 저지가 아닌 북핵 제거를 위해 북한에 가해질 탄도미사일 공격의 방어시스템으로 사용될 것이므로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주석, 푸틴대통령 모두 반대하였지만, 트럼프대통령이 당선됨으로 인하여 Thaad의 의미가 반전되어 한반도 전체에 대한 NWO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시스템이 된 것.

NWO의 북핵 개발과, 이에 대항하기 위한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개발 역사를 보면, 미국 군부/공화당 내부인원은 분명히 1990년대 이전 NWO - deep state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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